HOME > 관련기사 인사청문특위 또 파행..'이완구 청문회' 차질 우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가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두고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5일 오전과 오후 회동해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위한 특위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일부 증인에 대해 여야 의견이 갈리면서 회의 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완구 후보 인사청문특위, 증인 문제로 또 파행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위해 꾸려진 국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인청특위)가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이틀째 파행을 겪고 있다. 인청특위는 당초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최종 논의키로 했으나 전날에 이어 이날도 여야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열리지도 못하고 파행됐다. 여당 특위 간사인 정문헌 ...  '김영란법' 법사위 상정..수정 가능성 높아 ◇법사위, '김영란법' 상정..2월 임시회서 통과될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5일 소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상정하고 다음달 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체회의에서 계속 논의할지, 혹은 소위로 넘겨 논의할지를 이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23일에는 김영란법... '황제특강'부터 '땅투기'까지 의혹 투성이..이완구측 해명 나서 정치권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 후보자측이 4일 종합 해명자료를 내고 그간 본인과 가족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타워팰리스 아파트 매매 관련 ▲후보자 장인의 분당 토지 매수 관련 ▲삼청교육대 보도 관련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 석좌교수 근무 관련 자료를 배포하... 이완구 '황제특강' 의혹에 "당초 계약대로 받은 것"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우송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특강 6번에 약 6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문제 제기에 임용계약에 따른 것이며 6번의 특강 외에도 다양한 자문 활동 등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자는 2020년 1월 15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석좌교수로 근무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