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명의 반란' 이정협, A매치 6경기서 '3골' 축구대표팀의 '군대렐라' 이정협(23·상주상무)이 A매치 6경기 출전에서 3골을 터뜨렸다. 이정협은 26일 저녁 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전반 19분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자신의 A매치 3번째 골을 신고했다. 김진수(호펜하임)가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크로스를 띄우자 이정협은 솟구쳐 뛰어... '에이스' 손흥민, 골만 넣으면 100점 축구 국가대표팀이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23·레버쿠젠)의 시원한 득점포를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전반기에만 11골 3도움을 터트려 아시안컵 시작 전부터 대표팀 공격의 마침표를 찍을 핵심 선수로 꼽혀왔다. 더욱이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볼턴)과 공격형 미드필더 구자철(마인츠)이 부상으로 불가피하... '결승골' 이정협, 슈틸리케가 직접 만든 '돌파구' 군대에서 깜짝 발탁된 이정협(24·상주상무)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기대에 다시 한 번 부응했다. 이동국(전북현대)과 김신욱(울산현대)의 부상 공백으로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던 슈틸리케 감독이 무명이었던 이정협을 발탁해 스스로 돌파구를 마련한 모양새다. 이정협은 1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호주와... 축구대표팀, 쿠웨이트에 1-0 승..차두리 '폭풍 질주' '로봇' 차두리(FC서울)의 거침없는 질주가 축구대표팀의 쿠웨이트전 승리를 만들었다.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5분 차두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남태희(레퀴야)가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골을 터뜨렸다. 크로스에 앞서 차두리는 공을 ... 한국축구, 아시안컵 우승 '쉽지 않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 전망은 어느정도 될까. 우승을 염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팬들 분위기와 달리 전문가와 해외 언론 등의 시선은 4강권에 멈춰 있다. '아시안컵 우승은 쉽지 않다'가 냉정한 평가다. 대표팀은 월드컵 9회 진출로 아시아 국가 중 최다 월드컵 출전국 기록을 갖고 있지만 유독 아시안컵과 인연도 없었다. 아시안컵 본선에 14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