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수백만 근로자 위해 최저임금 인상해야"(5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의원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며 "일년에 1만5000달러로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백만 근로자들을 위해 찬성표를 던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저물가'라는데 서울이 동경보다 생필품 더 비싸 정부는 저물가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지만 국민들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저물가를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특히 서울의 실제 물가는 해외보다 더 높다고 생각한다. 이런 국민들의 불만은 해외 물가 비교 사이트에서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각종 기관의 보고서 등을 토대로 도시 물가를 비교하는 액스패티스탄닷컴에 따르면 서울이 일본의 동경보다 많은 품... (여성고용·시간제 일자리 대책)하반기 시간제 공무원 더 늘린다 올 하반기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각 부처별로 사서, 바리스타 등 대표적인 시간선택제 적합직무를 발굴해 올해 말까지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 때문. 여기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시간선택제 활성화 추진계획'대로 올 하반기 시간선택제 공무원 775명을 차질없이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시간선택제 일자리만 4000개 가까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 서울시, 최저임금보다 26% 높은 생활임금 내년 도입 서울시가 2일 최저임금보다 26% 높은 생활임금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시행안을 확정한 뒤 연말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임금 대상은 서울시와 투자 또는 출연 기관에 종사하는 직접고용 근로자다. 서울시는 공공부문에 먼저 적용한 후 민간부문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생활임금 도입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민간 기업 중 생활임금을 도입한 사례를 발굴해 ... 최저임금 92만원 오르는 동안 전셋값 1722만원 상승 최저임금이 1년간 약 92만원 오르는 동안 전국 아파트 가구당 평균전세가는 1722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5년도 최저임금(안) 시급은 5580원으로 결정됐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 월 116만6220원, 연 단위로 환산하면 1399만4640원이다. 이는 2014년도 최저임금 연환산액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