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미래부 "단통법 위반 신고하면 포상금 10배"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단말기 유통법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센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불법지원금 신고포상제의 최고 보상액도 기존 대비 10배 상향됐다. 이번 신고센터는 단말기유통법의 안착을 위해 법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처리를 위해 개소됐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허위과장광고 신고, 판매점 위법행위 신고, 이동전화 파파라치... 차등 여전한데 보조금만 줄어..퇴색되는 단통법 명분 단말기 유통과 보조금 지급을 투명하게 해 이용자 차별을 방지하고, 이통사들의 서비스·요금 경쟁을 유도해 '소비자 후생을 극대화'하겠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명분이 퇴색되고 있다. 연말연초 경쟁적으로 늘어나며 기대감을 키웠던 이통사 공시 지원금은 줄줄이 감소해 최근 몇주간 대폭 움츠러들었다. 이통사들은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을 강조... 이통사 3월 가시밭길..각종 제재 예고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이통 3사들이 때아닌 시름에 잠겨 있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부 조사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3월부터 각종 제재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은 SK텔레콤(017670)의 리베이트 과다지급 관련 단독 사실조사, 중고폰 선보상제 우회 보조금 여부, 결합상품 불법행위 등 크게 세가지다. 방통위는 지난 1월 16~1... 고삼석 위원 "MBC 권성민PD 해고 납득 어려워..회사엔 毒" 고삼석(사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이 MBC의 권성민PD 해고가 부당하다는 뜻을 밝혔다. 고 상임위원은 6일 열린 '제6차 위원회 전체회의' 말미에 의견 발표를 통해 "신참 PD가 개인 SNS에 올린 웹툰 내용을 빌미로 해고라는 극단적인 징계를 내린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웹툰 내용을 살펴봤지만 상식에 어긋난 표현과 비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권PD... 방통위 "PC·모바일·VOD 포함 통합 시청점유율 조사 계획"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통해 시청한 프로그램도 시청 조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통합시청조사 도입 방안에 대한 기본 윤곽이 공개됐다. 29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스마트미디어 시대, 시청점유율 조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통합시청점유율 제도 도입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