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1월 매출 부진..증권가 "보수적 접근 유지" 신세계(004170)가 연초 이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매출 부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증권가도 보수적 투자의견을 유지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11.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7% 올랐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낙폭을 기록한 셈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 (현장)한국인 없는(?) 명동은 중국어 천지..'신넨 콰이러' 떠들썩 '신넨 콰이러(새해에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환잉광린(환영합니다)', '팬이댄바'(깍아주세요), '찐 라이'(이쪽으로 오세요). 본격적인 춘절연휴(2.18~24일) 시작 하루 전인 17일 찾은 서울 명동은 중국어가 천지사방에 울려퍼졌다. 지난해 춘절에도 중국어가 명동을 뒤덮었지만 올해는 우리나라 설 연휴가 길어서 이곳을 찾은 한국이 적어 보였다. 그만큰 상대적으로 중국인이 더 많아 보여서 ... '요우커 10만명 몰려온다'..유통가 춘절 특수 잡기 총력 #춘절 연휴 혼잡을 피해 2주 가량 앞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리졔멍(여·35) 씨는 고급 예물시계, 명품 핸드백, 선물용 고가 한방화장품 등 2박3일 일정에 모두 3000만원 어치 쇼핑을 했다. 국내 한 백화점에서 입점 브랜드와 할인 행사를 소개하는 우편광고 발송 광고책자를 받아 보고 점찍어 두었던 여러 상품들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담았다. 중국어 안내 책자와 통역서비... '세일 또 세일' 유통업계 마진율 '꽝' 세일이 끝나자 마자 또 다시 세일에 들어가며 연중 할인을 방불케했던 유통업체들의 지난해 마진율은 바닥이었다. 할인을 핑계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데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었지만 손에 남는 것은 없는 헛장사였던 셈이다. 30일 업계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이마트(139480) 매출액은 13조1536억원으로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830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21%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