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電 호실적, 되레 차익실현 빌미 제공 24일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의 정점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장에 차익매물 실현의 빌미로 작용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기대감으로 인한 호재성 재료가 약발을 다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 삼성電, 1Q 영업익 1476억..'어닝 서프라이즈'(1보) 삼성전자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이 147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 18조5662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192억원으로 지난분기에서 흑자 전환됐다.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코스피 혼조세..대형 IT주 실적 '눈치보기'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장초반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주택판매부진과 악화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이베이, 지역은행들의 실적호조로 지표악재와 실적호조가 힘겨루기를 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11%(1.55포인트) 내린 1367.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수... (투자Box)"실적으로 강세 이어갈 것" 모건스탠리가 1분기에만 2억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불안한 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국내에서 발견되고 있는 긍정적인 모습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4일 "최근 미국증시와 달리 국내증시가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양호해진 투자심리를 기반으로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코스피 1360선도 돌파.. '삼성전자! 부탁해' 유가증권시장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360선에 올라섰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12.78포인트(0.94%)오른 1368.80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종가기준)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외국인과 개인이 동반매수로 시장을 이끌고 있고, 기관만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IT주와 자동차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과 해운주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