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통부 "EU 쇠고기 잠정협의 없었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22일 "일부언론이 보도한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초안에서 쇠고기 수입에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안 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EU산 쇠고기 수입은 FTA가 아니라 양국 간의 수입위생조건 합의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조정관은 "EU와의 FTA에는 위생검역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 한미FTA 비준안, 국회 외통위 통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외통위 박진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FTA비준동의안을 정식 상정하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반발로 장내가 어수선한 가운데 비준안 통과를 선언했다. FTA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은 회의장에서 박진 위원장을 둘러싸고 비준안 표결의 물... 수출입업체, FTA혜택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 수출입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수출입물품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혜택을 받을 경우의 관세는 얼마나 절감되는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22일 수출입업체가 자유무역협정(FTA)혜택을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FTA 혜택 사전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FTA 혜택 사전안내 시스템은 개별업체의 수출입통관 내역ㆍ원산지증명... ADB, "FTA, 동아시아에 도움 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활발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실(失)’보단 ‘득(得)’이 많다는 평가를 내놨다. ADB는 14일(현지시간) ADB 인스티튜트가 지난 2007-2008년, 일본과 싱가포르, 한국, 태국, 필리핀의 수출업자 6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FTA 체결이 교역 감소를 막고 보호주의 확산을 견제하는 데 긍정적인 ... "USTR, 재협상없이 한미FTA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