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름약 개발 '활발'..치매·멀미·감기약으로 '진화' 국내 제약사들이 발기부전에서 나아가 감기, 멀미, 치매 등의 질환에도 필름형 의약품의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알약을 먹기 힘든 특정 질환 환자들이 필름약을 쉽게 복용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필름 제조시설을 보유한 서울제약(018680), 씨티씨바이오(060590), 씨엘팜, CMG제약(058820) 등이 다양한 질환의 필름형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 오리지널 제약사, 제네릭 방어 전략 달라지다 다국적 제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후에도 한국인 대상 연구를 진행하거나 국내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는 통상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후 마케팅 예산을 삭감하고 연구 투자를 중단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동시에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면 매출 축소는 ... 복용 횟수 줄인 '에페리손 서방정' 나온다 하루 3회 먹는 '에페리손'의 복용 횟수를 줄인 의약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연구개발 벤처인 네비팜이 에페리손을 서방정(서서히 방출되는 정제)으로 개발해 제품화를 완료했다. 판매는 SK케미칼(006120), 제일약품(002620), 대원제약(003220), 아주약품, 명문제약(017180) 등 5개사가 나선다. 이들 모두는 네비팜과 공동생동(복제약을 개발하기 위해 ... 쎄레브렉스 지원나선 제일약품, 얼마나 팔까? 제일약품(002620)이 한국화이자로부터 새롭게 도입해온 '쎄레브렉스'로 얼마나 벌어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일약품은 의원 공략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워 제품을 올해 700억원대까지 키운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과 한국화이자는 지난 1월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한국화이자)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는 C... 제약사 경영실적 '호조'..약가인하 충격 회복세 제약사들의 지난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괄 약가인하로 위축됐던 국내 의약품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금일까지 공시한 상장 제약사들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28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7조28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성장했다. 수익성도 양호했다. 전체 영업이익은 5425억원으로 전년비 2.... 화이자-제일약품, '쎄레브렉스' 공동판촉 협약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002620)은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에 대한 공동판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이자와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 의원 영역의 쎄레브렉스 영업을 분담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출시된 쎄레브렉스는 선택적 COX-2억제제로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  제일약품 "스스로 명품이 되자" 제일약품(002620)은 지난해 30일 서울 The-K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일약품)이 자리에서 한승수 회장은 "지속되는 제약산업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과 전술을 통해 도약하는 2015년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 ... 제약사 올해 경영실적 '호조'..4분기도 '장밋빛' 올해 3분기까지 제약업계 영업실적은 합격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체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부진을 겪었던 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뉴스토마토>가 3일 상장 제약 54개사의 올해 1~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3430억원... 제일약품, 대장세정제 ‘피콜렙산’ 출시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쉽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 세정제인 ‘피콜렙산(성분명 : 피코설페이트 나트륨, 산화 마그네슘, 시트르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환자들이 대장내시경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검사 전 복용해야 하는 기존 대장세정제 조제액의 양이 2~4ℓ로 많아 부담스럽고 친숙하지 않은 맛으로 인한 거부감이 커서 완전 복용이 쉽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