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GM대우 유동성 지원 고려" 산업은행이 미국 GM 본사의 지원을 전제로 GM대우자동차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은행은 23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GM대우 경영진과 만나 회사 경영상태와 유동성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은행측은 "미국 GM 본사가 자사의 회생계획에 GM대우의 장기발전에 대한 보장과 지원 등을 반영한다면 유동성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고... 산은硏 "원-달러 환율, 1150원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이 올 4분기 1150원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은행경제연구소는 23일 '주요환율의 최근 동향 및 전망과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반락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자본수지가 개선되면서 당분간 환율이 꾸준히 내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3월 국내 무역수지는 4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 현대건설 매각착수안 부결 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지난 14일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에 부의된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안이 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3개 은행 중에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주간사 선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매각제한 지분율을 종전 49.6%에서 35%로 조정하는 안건은 3개 은행이 모두 동의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