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기술금융 실태조사 실시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0일 인사청문회에서 "취임하게 된다면 은행권 전반에 기술금융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금융이 은행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기술금융이 기업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권 전반에 시스템리스크에 이를 ... 임종룡 "금융소비자보호 독립적인 기관이 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0일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는 보다 독립적인 권한을 가진 기관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문제는 감독기능과 구분돼서 강화되는 게 맞다"며 "소비자보호는 선진화될수록 더욱 강화돼야 하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 임종룡 "핀테크 생태계 구축하겠다"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핀테크업계, 금웅회사, 정부간 협력체계를 통해 관련 규제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핀테크 지원센터'를 조속히 설립해 자금조달부터 행정·법률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나가겠... 임종룡,금융위원장 내정되며 뒤늦게 세금 213만원 납부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내정 이후 뒤늦게 213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일 "임 후보자가 지난해 5월종합소득세 합산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자는 내정 이후인 지난 2월24일 종합소득세 기한후 신고를 하고 이달 4일 추가로 수정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한후 신고 당시 가산세 21만원... 부채탕감 '국민행복기금' 정리수순?..당국 "1회성 제도" 서민층의 부채경감을 위해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이 2년만에 목표를 조기달성하면서 추가지원 없이 정리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도 서민들의 부채탕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금융당국도 국민행복기금이 "1회성 성격의 제도"라며 간접적으로 추가지원 없이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