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美 의회, 이란과의 핵협상에 간섭말라" 미 의회가 이란과의 핵협상에 자꾸 간섭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백악관 전경 (사진로이터통신)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이 의회에 서한을 보내고 "의회의 간섭이 이란을 비핵화하는 데 잠재적으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의회의 간섭 탓에 이란을 상대로 한 추가 제재안은 국제... 朴대통령 특별감찰관에 이석수 변호사 지명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 비리를 감시하게 될 특별감찰관에 검사 출신의 이석수 변호사(52)를 6일 지명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와 국방대를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감찰 1과장, 대검감찰 2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로 개업했다. ... 지지율 추락 박근혜 대통령, 전통시장 효과도 위축? 지난해 추석 직전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했던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은 방문 효과를 누렸다. 박 대통령이 왔던 곳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현대시장의 식품점은 연휴 동안 팔려고 준비한 상품들을 첫날 다 팔만큼 장사가 잘 됐다. 박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았다. 그런데 작년 같은 효과는 사라졌거나 약해진 ... 그리스 연립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 그리스 연립정부가 아테네 의원 과반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리스 의회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0명의 의원이 참여한 연립정부 찬반 투표에서 162명이 찬성표를 던지고 137명이 반대표를 던져, 찬성 의원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1명은 기권했다. 예상됐던 결과이긴 하나, 이로써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주도하는 반긴축 ...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 무기 지원해 줄 것으로 확신" 러시아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미국이 각종 무기를 지원해 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확신했다. (사진로이터통신)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은 3일(현지시간) 하르키우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우리에게 무기를 제공할 것이란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또 포로센코 대통령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동맹국들도 우리에게 무기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