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금융개혁 주문에 금융권 '분주' "금융개혁을 힘을 합쳐 잘해보겠다는 얘기를 나눴다. 금융권에서 일자리 특히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못하고 있으니 힘을 합쳐보자고 했다." (15일 금융권 비밀회동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발언 中)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연이은 금융권 다잡기에 금융당국 뿐만 아니라 업계가 분주해졌다. 16일 오후 공식 취임하는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은 당장 금융개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 재계·금융수장 연이은 회동..경기부양에 초조해진 최경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재계에 이어 금융권 수장까지 불러 모으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 부총리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현 경제팀의 경기상황 인식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준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경기 상황에 경제수장으로서 초조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경... 최경환, 금융당국 수장·협회장 만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당국 수장 및 5대 금융협회장들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비공식 만남으로 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부총리는 15일 밤 서울 모처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 최저임금 인상, 최경환 생각대로 될까? 정부가 연일 최저임금 인상을 강조하는 가운데 최경환 부총리가 직접 나서 경제5단체장들을 만났자만 시큰둥한 모양새다. 이에 따라 최경환 부총리의 바람대로 최저임금 인상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열흘 동안 3번이나 강조한 최저임금 인상안을 재차 강조했다. 이... 최경환 vs 경제5단체장, 임금인상 놓고 '동상이몽'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과 만나 내수 회복을 위해 임금 인상을 재차 촉구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의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경제5단체장은 기업 경쟁력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올해 기업 여건과 하방 경직성이라는 임금 구조 특성을 고려할 때 임금 인상이 쉽지 않다는 게 경제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