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완화'..현장 불만 '여전' 논란에 오른 스피드업 규정이 우여곡절 끝에 변경됐지만, 현장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제정한 스피드업 규정 중 최근 시범경기에서 문제로 거론된 '타자 타석이탈 시 스트라이크 부여' 관련 규정을 16일자로 '스트라이크 부여'에서 '제재금 부과'(20만원·2군은 5만원) 형태로 바꿨다. KBO는 올해부터 타자가 타석에서 두 발을 모두 뺄 경우, 공수교대... KBO, 오는 23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개최 2015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오는 23일 열린다. KBO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 행사는 2년 연속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 류현진, 연이은 수비 실책에 3이닝 3실점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8·LA다저스)이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수비진 실책으로 무더기 실점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6구(스트라이크 30... KBO, 2015시즌 공식 엠블럼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공식 엠블럼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엠블럼은 올해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의 영문 CI와 KBO 리그의 영문 BI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KBO는 올해 엠블럼에 대해 "특히 회색 바탕의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로 구성해 안정감과 균형감을 이루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영화로 야구 볼까?'..다큐 영화 두편 개봉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시즌 관객 800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 관객 700만명 시대를 두 차례 맞은 프로야구는 '국민스포츠'라고 칭해도 어색하지 않은 인기 종목이다. '프로야구 중흥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요즘, 프로야구의 성장에 기여한 기초 토대를 살피는 다큐멘터리 영화 두 편이 개봉을 앞둬 화제다. 19일 개봉할 '그라운드의 이방인'과 다음달 2일 개봉할 '파울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