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완화'..현장 불만 '여전' 논란에 오른 스피드업 규정이 우여곡절 끝에 변경됐지만, 현장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제정한 스피드업 규정 중 최근 시범경기에서 문제로 거론된 '타자 타석이탈 시 스트라이크 부여' 관련 규정을 16일자로 '스트라이크 부여'에서 '제재금 부과'(20만원·2군은 5만원) 형태로 바꿨다. KBO는 올해부터 타자가 타석에서 두 발을 모두 뺄 경우, 공수교대... 한화이글스, 올해도 청주서 5경기 진행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 청주에서 지난해처럼 다섯 차례의 홈 경기를 한다. 한화 구단은 2015년 청주 홈 경기 일정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72회의 홈 경기 중 청주서 치를 경기는 모두 5경기. 7월14~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9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청주구장에서 치른다. 한화는 64회의 홈 경기를 치렀던 지난해에도 청주에서 5경기를 진행했다.... 대전·광주·울산 프로야구 경기 우천취소 비수도권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KBO는 18일 오후 1시 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K-KIA전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롯데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한화전의 취소를 확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세 지역은 당초 기상청의 예보대로 전날... KBO, 오는 23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개최 2015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오는 23일 열린다. KBO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 행사는 2년 연속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 류현진, 연이은 수비 실책에 3이닝 3실점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8·LA다저스)이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수비진 실책으로 무더기 실점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6구(스트라이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