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본업 외에 부업 뛰어야 산다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사업 분야가 아닌 다른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페인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에 나선다. 현대페인트의 면세점 사업 진출은 신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부산항국제여객... 中企, 백화점·마트 속속 입점..유통망 전쟁 중소기업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입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높은 유동성이 보장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경우 판매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도 노릴 수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최근 홈플러스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체 단독매장 외에 롯데백화점 부산점에만 입점해 있는 한샘은 유... 중소기업, 한미FTA로 수출 늘어..진출 회사는 소폭 증가 한미 FTA 발효 후 3년 동안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18일 한미 FTA 발효 후 3년 간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은 연 평균 5.5% 증가했다. 전체 수출증가율 0.5%를 크게 상회했다. 기관차용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삼영기계의 경우 미국 바이어의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요청에 효율적으로 대응, 제품 신... (리포트)최저임금 인상 논의에 중소기업 '한숨만'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각 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논의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하는 표정입니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각종 경비를 절감하고 투자와 고용을 축소하는 등 긴축경영에 돌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중소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인건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조사에서 기... 최저임금 인상 논의에 중소기업 '한숨만'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각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논의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는 표정이다. 계속된 경영난에 임금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사업에 대한 열의도 식었다. 17일 한 중소기업 사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워진 경영환경으로 이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들에게는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