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우려..혼조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불안감이 형성된 탓이다. ◇독일 DAX지수 (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5.16포인트(0.22%) 상승한 7037.67을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143.53포인트(1.19%) 내린 1만12895.84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32.97포인트(0.65%) 밀린 5054.52로 마감했다. ... 현대차, 지난달 신흥시장 성적표 엇갈려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신흥시장인 브라질과 인도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에서 호조를 보인 반면, 브라질에서는 판매량이 하락하며 주춤했다. 19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한 3만7000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도 1.0%포인트 소폭 늘어난 16.2%를 기록, 2위 자리를 견고... 동시다발 비리수사..朴정부에는 '약(藥)' 검찰에겐 '독(毒)' 재계가 검찰수사에 연일 난타를 당하고 있다. 지난 13일 포스코건설이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기업 잔혹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주말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대기업과 회장들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회사 직원들의 월급을 부풀려 지급한 뒤 ... 영국, 달러강세·유로약세 사이서 '몸살' 영국이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 사이에 끼어 수출 수익은 줄어드는 데 원자재 수입 가격은 늘어나게 생겼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5일(현지시간) 영국 기업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으로 손해를 볼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달 600억달러의 자산을 매입하는 ECB의 양적완화 여파로 유로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7년 만에 최고치로 솟구치자 ... 브라질, 대통령 탄핵시위에 백만명 '운집'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실정을 비난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벌어졌다. ◇브라질 거리 시위 (사진로이터통신)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의 부패와 정책 실패 등을 비난하는 시민 100만여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등 각 지역 주민들은 이날 브라질 국기를 몸에 두르고 "지우마 아웃"을 외쳤다. 지우마 호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