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서민금융제도 원점에서 재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모든 역량을 서민금융공급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관련 모든 제도를 원점에서 다시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30일 임원회의를 통해 서민금융의 구체적인 지원방향 등을 현장을 통해 확인하고 위원장의 현장방문 행보도 서민금융쪽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올해 중으로 계획했던 서민금융... 中企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상생결제시스템' 가동 정부가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협력 관계 대기업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자금을 결제받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4월1일자로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중소기업까지 최소한의 금융비용과 위험 없이 신속하게 현금화... 안심전환대출 6.7조원 폭주.."제2금융권 확대 검토"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만에 6조7000억원이 승인되며 당초 설정했던 월간 한도를 크게 뛰어넘었다. 금융당국은 향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한도 증액을 고민하는 한편 제 2금융권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원리금 분할상환 여력이 있는 대출자만 ... 채무불이행 기업도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사업실패로 채무를 갚지 못한 기업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채무 불이행 기업이 면책여부와 상관 없이 대위변제 이후 3년동안 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없었다. 금융위는 "다만 보증 신청 기업... 핀테크, 임종룡만 '뛰고' 부하직원은 여전히 '팔짱'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취임 이후에도 금융위 내부의 보신주의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임 위원장이 현장 행보를 강화하면서 핀테크 등 금융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금융위 직원들은 이전과 다름 없는 인식으로 느림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의 여전한 보신주의 행태의 대표적인 사례가 '핀테크'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오는 24일 핀테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