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정개특위 본격 활동 앞두고 '기지개' 여야가 선거구 재획정 등 굵직한 정치개혁 과제를 다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본격적 활동을 앞두고 과거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회 정개특위는 지난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선임하며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 정개특위는 헌법재판소의 선거구간 인구편차(현행 3:1에서 2:1로 조정)를 줄이라는 판결에 따라 인구상한 초과·미... 정개특위 회의 첫날 "정치적 이해관계 휘둘리지 말자" 선거구 재획정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석패율 제도 등 정치개혁 전반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갖고 앞으로 정개특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뜻을 나눴다. 상견례를 겸해 모인 이날 회의에서 정개특위 위원들은 무엇보다도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균형을 맞춰 우리나라 정치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야가 서로 주고받는 식의... 여야, 정개특위 명단 발표..선거구재획정 논의 본격화 여야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비공식 회동을 갖고 선거구 재획정과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구성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개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이병석 의원은 4선 의원으로 경북 포항북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새누... 여야, 4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정개특위 명단 내일 교환 여야가 내달 7일을 시작점으로 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전 여야 주례회동 후 가진 브리핑에서 "4월 임시국회 회기는 4월7일부터 5월6일까지 30일 기간으로 한다"고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월8일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대정부질문은 4월13일부터 나흘간 열리게 된다. 여야는 금주 내 ... 심상정 "국회의원 60명 확대하고 특권 축소로 비용 동결"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본격 가동에 앞서 국회의원 정수를 360명으로 늘리고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비례성을 확대시키는 등의 자체 정치개혁안을 제시했다. 심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국회 정개특위는 정치개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인식을 갖고 책임성 있게 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