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국산 항공기 냉난방공급장치 운영 시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월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항공기 냉난방공급장치(PC-AIR)에 대한 상업운영을 2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냉난방공급장치는 항공기가 계류장에 정류해 엔진이 꺼져있을 때 기내를 쾌적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한 냉난방을 지상에서 공급하는 장치로, 항공기 보조엔진을 가동하지 않아 항공사의 경제적 부담과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 든다. 인천공항... 호남·포항 KTX 뚫리자 일대 부동산 '껑충' 지방발 KTX 호재가 일대 부동산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2일 호남·포항KTX가 분격 운항을 시작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기존보다 66분 줄어든 1시간33분, 포항에서 서울까지 기존 5시간 20분(새마을호 기준)보다 크게 감소한 2시간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강화된 만큼, 호남 KTX의 광주송정역과 포항역이 들어서는 포항시 이안리 일대는 모... 전국 고속철도 시대 개막..호남고속철 2일 개통 전국을 완벽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을 호남고속철도(KTX)가 오는 2일 개통된다. 하지만 반가움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과 시범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불안감 등 논란은 여전하다. ◇2일 광주송정역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식 이후 진행된 시승식. (사진문정우기자)호남고속철도(KTX) 개통식이 1일 오후 광주송정역에서 열렸다. 앞으로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용... 해양레저관광 기반될 어촌마리나역 16곳 선정 앞으로 해양레저관광의 기반이 될 '어촌 마리나역(驛)'이 본격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 16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어촌 마리나역은 어업과 해양레저 활동이 공존하는 어업겸용 소규모 마리나 시설로 해양레저 활동을 안... 호남고속철도 4개 교량, '올해의 토목구조물' 4개 부문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다음달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의 만경강교 등 4개 철도교량이 단일사업으로는 최초로 12개 부문 중 4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상과 은상에는 만경강교와 정지고가교가, 장려상에는 금강교와 정읍고가교가 각각 선정됐다. 호남고속철도의 4개 철도교량은 전문가 평가에서 구조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