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한진중공업 유상증자 정보 사전유출 의혹 조사 금융감독당국이 한진중공업(097230)의 유상증자 정보 사전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3일 한진중공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다음 거래일인 5일,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공시 전 유상증자 정보가 미리 유출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감독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News1 ... 금융당국,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으로 내실 다진다 금융당국이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방안과 가계부채 관리·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용계층별 맞춤형 지원과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둬 서민금융 제도를 개편해 나갈 계획"... 금감원, 2금융권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중점 점검 금융감독원이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검사를 리스크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제2금융권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전담조직도 확대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금감원은 7일 국내 자금세탁방지 체계 및 검사 수준을 국제적 기준에 맞게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감원은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리스크 기반 접근방식(RBA)로 전환해 고위... 금감원, 금융사 정보유출·IT사고 발생시 즉각 검사 앞으로 금융회사에 정보유출 등 IT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감독원이 즉각 검사에 돌입한다.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반복적인 위반사항이 발생하거나 금융회사의 관리 및 투자 소홀로 IT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기관 및 경영진에 중징계 조치가 내려진다. (사진뉴스토마토DB)금융감독원은 2일 '2015년 금융·IT ... 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 6000억원 육박..전년比 15.6%↑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이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997억원, 관련 혐의자는 8만438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5190억원, 7만7112명) 대비 금액은 15.6%, 인원은 9.4% 증가한 규모로 금감원에서 공식적으로 보험사기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