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인양 가능..'크레인+플로팅도크' 유력 세월호를 온전하게 인양하기 위해서는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기술적으로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0일 해양수산부 정부세종청사에서 TF 민간전문가 이규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가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정우기자)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TF팀... 유기준 장관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필요 없어진 듯" "지금은 인양을 하자는 여론이 높아져 (인양 여론조사를) 할 필요가 없어진 듯 하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인천 여객선 현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말한 적 없다. 공론화 중에 '여론조사가 합리적이지 않을까'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여객선 현황 점검 결과... 해수부, 서울서 세월호 배상 현장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세월호 사고 배상금 신청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월호 승선자 중 서울·경기 거주자를 위해 열리는 이번 현장 설명회는 서울 잠실역 인근 수협중앙회(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62)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세월호 승선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인적손해 배상 기준과 배상금 신청절차 등을 설명한다. 세월호 승선... 세월호 사고수습비 총 5500억 예상..인양에 1200억 세월호 인양과 배·보상에 따른 최종 수습비용이 약 5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선체인양에는 1200억원, 인명피해에 대한 배상에는 1400억원 정도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부터 최종 사고가 수습된 시점까지 들어갈 정부, 지자체의 총 예산액이 약 5548억원(... 자동차 부실검사 150건 적발, 111개 업체 행정처분 자동차 정비업체에 대한 정부의 부실검사 실태 조사 결과 150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 중 111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 불법·부실검사 예방을 위해 실시한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 합동 특별 실태점검 결과 불법튜닝 자동차 합격, 검사 기기 불량 등 총 150건(124개 업체)의 부실검사가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