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변호사 시험 채점 점수 공개해야" 변호사시험에서 떨어진 응시생에게 당사자의 채점점수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3부(부장 반정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최모씨가 "변호사시험 채점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불합격처분은 위법하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최씨의 변호사시험 채점 점수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가 변호사시... 헌재 "변호사시험 합격자 공표 헌법소원 대상 아니다"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이상 합격시키도록 한 법무부장관의 합격자 기준 공표는 공권력 행사가 아니므로 헌법소원 대상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로스쿨 재학생들이 법무부장관의 이 같은 공표는 재학생들의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각하... "서울에서만 변호사 시험 시행은 합헌" 변호사 시험이 서울에서만 치러지는 현행 제도가 지방 응시자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법무부장관이 제1회와 제2회 변호사시험의 시험장을 서울 소재 4개 대학교로 선정한 행위가 지방 소재 법학전문대학원 응시자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등...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합격자 공개말라" 헌법소원 제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오는 4월26일로 예정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합격자 발표시 "합격자 명단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말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로스쿨 재학생 11명(전남대 10명, 충남대 1명)은 29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게 돼 있는 변호사시험법(제11조)이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