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정기적금 '살아있네'..금리 최고 3.8% 최근 시중은행에서는 3~4%의 정기적금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투자자의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중은행만 고집하지 않으면 3%대 금리 상품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새마을금고나 신협을 방문하면 3%대의 정기적금 상품을 만나볼수 있다. 이들 상품은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 서민금융 확대방침에도 손발묶인 '미소금융' 정부가 서민금융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대표적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의 재원 확충에는 손을 놓고 있다. 주요 재원인 휴면예금 출연금은 휴면예금에 대한 법원 판결로 3년째 끊긴 상태고 기업들이 어려워 기부금 또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9일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대출 규모는 1조29억원을 기록했다. 출범 이후 1년간 지원규모가... 임종룡 "2금융권 안심대출 구조 못 견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제2금융권에 안심전환대출을 도입하는 문제와 관련해 "양질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만드는 게 쉽지 않고 제2금융권 자체가 이 구조를 견딜만큼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News1임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제2금융권에서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상품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거나... 임종룡 "부동산 펀드 규제 완화, 검토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펀드 규제 완화와 관련해 "타당성을 확인하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은 "자본시장법의 부동산 펀드 관련 규제를 완화하자는 안건이 발의돼 추진되고 있다"며 "개정안은 최소투자비율 유예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투자 상한을 100% 열어주자는 내용인데 어떤 견해를 갖고 있냐"고 질... 금융당국,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으로 내실 다진다 금융당국이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방안과 가계부채 관리·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용계층별 맞춤형 지원과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둬 서민금융 제도를 개편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