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관합동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금융위원회가 14일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구성·출범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두번째 단계로 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감독기관을 비롯해 금융업권별 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연구계, 핀테크 업체 등이 참여한다. 매월 1회 이상의 정례 회의를 통해 정부와 금융권, 핀테크 기업 등의 공... 증권·저축銀 예금보험료 인하 안간힘 예금보험료 인하를 두고 증권·저축은행 업계와 금융당국 사이의 줄다라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업황 부진, 형평성 등을 이유로 예보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나 금융당국은 어느 한 업계의 예보료를 인하하면 부족한 부분을 다른 업계에서 채워야 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13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는 예금 평균 잔액의 0.15%를 연간 보험료로 납부해... 임종룡 "금융사 안전관리 사항 재점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금융기관의 안전관리 사항을 재점검 할 것을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에서 소관 금융기관시설과 금융인프라 등에 대한 운영사항 및 안전관리 사항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필요시 국·과장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해당 기관장들에게 전화해 관심을 독려하고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을 당... 서민금융 확대방침에도 손발묶인 '미소금융' 정부가 서민금융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대표적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의 재원 확충에는 손을 놓고 있다. 주요 재원인 휴면예금 출연금은 휴면예금에 대한 법원 판결로 3년째 끊긴 상태고 기업들이 어려워 기부금 또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9일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대출 규모는 1조29억원을 기록했다. 출범 이후 1년간 지원규모가... 임종룡 "2금융권 안심대출 구조 못 견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제2금융권에 안심전환대출을 도입하는 문제와 관련해 "양질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만드는 게 쉽지 않고 제2금융권 자체가 이 구조를 견딜만큼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News1임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제2금융권에서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상품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