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완종 회장 "이완구 공천, 서병수에게 부탁했다" 故 성완종 전 경남그룹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재보궐 선거자금 3000만원을 건넸다는 주장과 함께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이 총리의 공천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이 14일 공개한 성 전 회장과의 통화 녹음파일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부여청양)재보궐 선거 당시 선거사무소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3000만원을 줬다"며 "난 성심성의껏 했다. 그때도 ... 법무부, 산케이신문 前 지국장 출국정지 해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재판 중인 카토 타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카토 전 지국장에 대한 출국정지의 필요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정지 해제를 요청했고, 법무부에서 이를 심사해 해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10월8일 서울중앙... "'좌고우면' 않고 역량 총집결..'성완종' 의혹 수사 어디까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13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문 팀장은 이날 "좌고우면 하지 않고 막힘 없이 수사하겠다"며 사실상 이번 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예고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까지 지녔던 메모지의 필적을 조사한 결과 본인의 필적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그동...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 정권 심장부 겨누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에 착수한 문무일 특별수사팀장(54·사법연수원 18기·대전지검장)이 "메모 리스트를 포함해 의혹 전체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혹의 핵심이 2012년 불법대선자금과 정면으로 맞닿아 있고, 전·현직 대통령 실장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문 팀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이번 검찰 수사의 칼날이 현 정권의 심장부 역시 예외로 두지 않... 여, 성완종 파문에 특검 가능성까지..친박은 '침묵' 새누리당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대응 기조를 잡으면서 친박계 의원들은 사안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리며 잔뜩 움츠러드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전날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성역 없는 수사'를 공개 촉구한 데 이어 13일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분간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지만 검찰 수사로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특검으로 가는 것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