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성완종 수행비서 소환 통보..'홍준표 1억' 첫 타깃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행비서에 대해 소환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인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씨는 성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6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후보(현... 성완종 '키맨' 두고 계산 복잡한 특별수사팀·특수1부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증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성 전 회장이 어른 손바닥 반 만한 메모장에 단 55자의 단서만을 남기고 숨졌기 때문이다. 정황은 있지만 물증이 사실상 거의 없는 셈이다. 아무리 많은 정황이 있더라도 특별수사팀으로서는 진실 규명과 함께, 혐의가 확인된 인물에 대해서는 기소 후 ... 성완종 회장 "이완구 공천, 서병수에게 부탁했다" 故 성완종 전 경남그룹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재보궐 선거자금 3000만원을 건넸다는 주장과 함께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이 총리의 공천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이 14일 공개한 성 전 회장과의 통화 녹음파일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부여청양)재보궐 선거 당시 선거사무소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3000만원을 줬다"며 "난 성심성의껏 했다. 그때도 ... 법무부, 산케이신문 前 지국장 출국정지 해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재판 중인 카토 타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카토 전 지국장에 대한 출국정지의 필요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정지 해제를 요청했고, 법무부에서 이를 심사해 해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10월8일 서울중앙... "'좌고우면' 않고 역량 총집결..'성완종' 의혹 수사 어디까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13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문 팀장은 이날 "좌고우면 하지 않고 막힘 없이 수사하겠다"며 사실상 이번 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예고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까지 지녔던 메모지의 필적을 조사한 결과 본인의 필적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