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즈프롬 "EU 반독점 조사, 가스값 인상 초래할 수도" 러시아 가스업체를 상대로 한 유럽연합(EU)의 반독점 조사 활동이 에너지 공급가격 인상이란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가즈프롬이 경고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가스 업체 가즈프롬이 자사의 가격 책정 시스템을 규제하려는 EU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EU가 반독점 조사를 벌여 가즈프롬이 제공하는 가스 가격이 합당한 지를 따져볼 계획이... 알맹이 빠진 푸틴·치프라스 회담..향후 경제협력 기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기대를 모았던 경제 지원책이 나오지 않아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두 정상은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향후 공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그리스 양국 정상이 유럽연합(EU)을 견제하는 ... 치프라스, 방러 카운트다운..어떤 대화 오갈까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러시아 방문을 며칠 앞두고 양측이 어떤 논의를 벌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로이터통신)모스크바타임즈는 6일(현지시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사진)가 오는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스가 채무 위기에 직면한 만큼, 경제...  이란은 되고 북한은 안된다는 '미국' 지난 2일 역사적인 이란 핵합의 후 ‘이란과 북한은 무엇이 다른가’를 따지는 분석이 줄을 이었다. 대부분 ‘북한 핵협상은 이란과의 협상보다 훨씬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이란 핵협상을 타결시킨 경험과 교훈은 북한 핵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강한 회의론을 폈다. WSJ는 북한과 이란의 차이점을 5가지로 추렸다. △북한은... 러시아 저인망 어선 침몰..43명 익사 러시아 저인망 어선이 바다에 침몰해 최소 43명이 익사했다. ◇러시아 어선 (사진유튜브)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캄차카 반도 인근 서부 태평양에서 러시아 어선이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106명이 발견됐는데 그중 63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생존자 중 일부는 배 파편에 맞아 심각하게 다쳤고 일부는 저체온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