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올림픽 출전 가능성 열려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으로 확인된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받은 메달은 박탈당했지만,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일말의 희망이 생겼다. FINA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사무국이 위치한 스위스 로잔에서 지난해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박태환에 대한 도핑위원회 청문회... '박태환 이중처벌 규정' IOC는 2011년 폐지..국내는 유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2011년 '도핑으로 6개월 이상의 자격정지를 받으면 기간 만료 이후 다음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는 내용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 45조를 이중처벌이라며 무효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도입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6항('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 檢 "'박태환 주사' T병원장, 수사 이후에 '금지약물' 알아"(종합) 박태환(27) 선수에게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을 주사한 병원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박 선수에게 세계반도핑기구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함유된 네비도를 주사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의료법위반) 등으로 서울 중구에 있는 T병원 원장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박 선수의 고... 의협 "운동선수 치료약물 주의" 당부 대한의사협회는 박태환 선수의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 사건과 관련, 의사회원들에 운동선수 치료 시 약물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최근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테스토스테론이 함유된 주사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토스테론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등에서 금지약물로 지정하고 있다. 의협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