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사 검사, ‘건정성 검사’와 ‘준법성 검사’로 구분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당국의 검사가 ‘건전성 검사’와 ‘준법성 검사’로 구분되고 건전성 검사는 개인 제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확인서 및 문답서가 폐지되고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보호기준도 제정된다. 2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검사·제재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금융회사 검사·제재 개혁방... 금감원, 불법 고금리 대출 손본다 금융감독원이 저신용자 대상으로 불법 고금리를 수취하는 대부업체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현재 50명인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을 2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오는 7월부터 민원이 많은 대부업체에 대해선 특별점검도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민생침해 5대 금융악(惡)' 중 하나인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특별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금감원, 신한銀 종합검사 수위 두고 '속앓이'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수위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감원은 경영실태평가를 바탕으로한 종합검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경남기업에 대한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데다 신한은행을 둘러싼 외압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종합검사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 금감원, 대부업체 대출금리 점검 금융감독원이 대형 대부업체의 대출금리에 대해 살펴볼 방침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현 대출금리가 적정한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미 금감원은 최근 20여 곳이 참석한 올해 검사·감독방향 업무설명회에서도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금리인하에 나서라고 지도한 바 있다. 금감원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기준금리가 1.75% 수준으로 떨어져 ... 금감원, 신한지주·은행 종합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초 검사·제재 관행 쇄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종합검사이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신한은행은 성완종 전 회장이 경영한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