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女·10만~30만원대 해외직구 '활발' 해외직구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30대 여성이 10~30만 원대 해외직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이 조사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통계로 본 최근 해외직구 경향'을 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5100만 명) 중 2.4%(115만 명)가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았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는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해외직구 업체의 ... '한류' 타고 면 수출 '훨훨'..파스타는 '급증' 지난해 K-POP 등 한류 바람에 힘입어 라면·파스타류·당면 등 면(麵) 수출액이 수입액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류 중 최대 수출은 라면이었으며, 파스타 수출도 급증세를 보였다.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최근 5년간 면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면류 수출액은 2억4100만 달러로 수입액(1억2400만 달러)의 2배에 달했다. 이 중 지난해 라면 수출은 2억800... 유제품 수입 증가..독일산 분유 해외직구 '급증' 치즈·분유 등 주요 유제품 수입액이 최근 3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수입이 크게 늘었으며, 독일산 분유 해외직구도 급증세를 보였다.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최근 유제품 수입 동향'에 따르면 치즈와 분유, 우유, 버터 등 주요 유제품 수입액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입액을 보면, 치즈는 17.6%, 분유는 18.... 선주協, 선박 수입통관 미신고 처벌규정 완화 건의 한국선주협회가 수입선박에 대한 통관 미신고시 처벌규정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지난 2일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장 주관으로 열린 ‘2015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관세청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은 지난해 4월 관세청 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학계, 경제단체 등의 인... 3월 물가 0.4%..담뱃값 인상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4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담뱃값 인상 효과를 빼면 전달에 이어 사실상 마이너스 흐름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5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월과 견줘서는 변동이 없었다. 소비자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