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잠실 싱크홀 책임 공방 조짐 석촌호수 수위 저하로 잠실 지반 침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는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책임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 석촌호수는 제2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된 후 물 유출량이 증가했다. 석촌호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물의 양은 2010년 38만톤, 2011년 48만톤, 2012년 66만톤, 2013년 94만톤, 2014년 123만톤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하수가 빠져나가면 침... 올 최고 청약률 10개 단지 중 8개 '지방' 침체일로를 걷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지난해 급변, 최근 과열 분위기까지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청약광풍 단지들은 여전히 지방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올 1월부터 이달 13일 현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청약경쟁률 높은 TOP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지방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박 전 상무 기소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모 전 상무를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으로 근무했던 박 전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통해 100억여원의... '격세지감' 분양시장 주도권 청약자에서 건설사로 착한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와 같은 청약 혜택은 이제 옛말이 됐다.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호황을 틈타 분양가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동안 당연시 돼 오던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기 않기 시작했다. 통상 10% 수준인 계약금을 20%나 받는 곳도 생겼다. 분양 조건이 청약자에게 갈수록 불리해지고 있지만 1순위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의 무게 ... 1분기 청약률 42대 1 부산·대구·광주..'분양대전' 계속 지방 분양 시장의 선봉장격인 부산과 대구, 광주가 식지 않는 분양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1분기 이들 지역은 평균 42.8대 1이 넘는 청약율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분양흥행질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부산에서는 3곳 968가구, 대구 4곳 835가구, 광주 4곳 906가구, 창원 2곳 655가구가 일반 분양했다. 이들 지역에서 분양한 13곳, 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