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혐의 현직 임원 기소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임원인 최모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이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최 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베트남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현지 사업을 국내 본사에서 관리·감독한 인물이다. 검찰은 당시 ...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잠실 싱크홀 책임 공방 조짐 석촌호수 수위 저하로 잠실 지반 침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는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책임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 석촌호수는 제2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된 후 물 유출량이 증가했다. 석촌호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물의 양은 2010년 38만톤, 2011년 48만톤, 2012년 66만톤, 2013년 94만톤, 2014년 123만톤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하수가 빠져나가면 침... 올 최고 청약률 10개 단지 중 8개 '지방' 침체일로를 걷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지난해 급변, 최근 과열 분위기까지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청약광풍 단지들은 여전히 지방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올 1월부터 이달 13일 현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청약경쟁률 높은 TOP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지방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박 전 상무 기소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모 전 상무를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으로 근무했던 박 전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통해 100억여원의... '격세지감' 분양시장 주도권 청약자에서 건설사로 착한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와 같은 청약 혜택은 이제 옛말이 됐다.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호황을 틈타 분양가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동안 당연시 돼 오던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기 않기 시작했다. 통상 10% 수준인 계약금을 20%나 받는 곳도 생겼다. 분양 조건이 청약자에게 갈수록 불리해지고 있지만 1순위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의 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