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맹점, 카드서명 확인 안하면 '부정사용액 50%' 부담 고객의 신용카드 도난 등의 사고로 인한 책임부담금 발생시 가맹점이 신용카드 뒷면 서명을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책임부담금의 절반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고객이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드를 분실하거나 사고가 날 경우엔 고객의 책임부담률이 100%에서 50%로 낮아진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내달 중순부터 이같은 내용의 ‘카드 분... 감사원, 다음달 1일 금융위 유관기관 '본감사' 착수 감사원이 은행연합회,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위원회 유관기관에 대한 예비감사를 마치고 다음달 본감사에 착수한다. 이미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민간기구를 유례없이 감사원이 감사에 나서는 것이어서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내달 1일부터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 및 협회에 대해 본감사에 들어간다. 감사원은 ... 카드승인실적 증가율 1년來 최저.."늦어진 설연휴 때문"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작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폭을 기록했다. 늦은 설연휴로 명절특수가 없었고 소비심리가 더디게 개선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승인금액은 48조4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지난해 1월 카드승인금액 증가율(9.0%) 대비 5.9%포인트(p) 감소했다. 여신금융연구소 관계자... 작년 '카드' 더 긁었다..소득공제 혜택 존재 영향 민간소비는 제자리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늘어나고 있다. 소득공제 혜택이 존재하는 지급결제 수단인 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민간최종소비지출에서 카드승인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게 이유로 꼽힌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작년 카드승인금액은 총 578조5800억원으로 전년대비 6.1%(33조4100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IC단말기 전환기금 1000억 집행 역점"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은 28일 종로구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직접회로(IC)단말기 전환사업에 필요한 1000억원 조성금을 효율성과 공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IC단말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말 밴(VAN)사 리베이트 금지와 VAN대리점 등록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전법 개정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VAN사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