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3주만에 600건 의견 접수 금융당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시킨 금융개혁현장점검반에 운영 3주만에 6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장점검반은 지난 2일 최초 현장방문 이후 3주동안 29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450여명을 면담했다. 614건의 의견접수 중 법령해석, 비조치의견서 60건이 접수되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점검반을... 금감원, 운용업계 불법거래 '솜방망이' 징계 (자료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업계의 잘못된 거래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칼을 뺐지만 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낮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제재 결정에 따라과태료 부과 안건을 금융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전날 채권매입절차 위반과 선행매매 및 차명·미신고 계좌거래가 적발된 한화자산운용과 K... 1분기 ABS 시장 확대..MBS 발행 증가 영향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됐다. 이 기간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ABS 발행액이 11조5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조1000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이 6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1.9%(4조1000억원) 늘... 금감원, 불공정 매매 자산운용사 경징계 지난해 불공정 매매가 적발된 대형 자산운용사 6곳이 금융당국의 경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을 대상으로 기관주의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 이스트스프링코리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 이들... 금감원, 올해 상장사 151곳 회계 감리..경영진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사 151곳에 대한 회계 감리를 실시한다. 분식회계에 대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23일 '회계감리 업무 운영 방안'을 발표해 올해 151개 상장사의 재무제표를 감리하겠다고 밝혔다. 감리 대상은 지난해(89사) 대비 70%(62사) 증가했다. 분식회계와 관련, 경영진이 관리·감독, 감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책임을 묻는 세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