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전자상가의 내일)희망 ◇지난 4월 나진상가 15동 지하에서 3D 프린터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용산 전자상가가 장기 침체를 딛고 제조 스타트업(신생 벤처)의 요람으로 변신하고 있다. 조립PC가 뚝딱뚝딱 만들어지면서 'IT코리아'의 성공모델을 그렸던 용산 전자상가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기를 꿈꾼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은... 용산전자상가 쇠퇴 10년..정부도 상인도 손놓다 ◇용산 전자상가의 오래된 시설 사이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용산 전자상가가 쇠퇴한 배경에는 정부 정책이 매번 흐지부지된 탓도 있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은 상가 위기에 대응해 수차례 활성화 대책을 내놨지만, 제대로 시행한 것이 없다고 상인들은 성토하고 있다. 용산구청은 지난 2004년 '용산전자상가 발전 10개년 계획'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제시했으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