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희호 방북과 DMZ평화걷기, 한반도 훈풍 가져올까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지난 24일 끝난 가운데 한반도 긴장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5월 방북을 준비하고 있고, 국제적인 명성의 여성 평화운동가들은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여성운동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명예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걷기 행사는 내달 24일 판문... 나진-하산 석탄 시범운송..'5·24 조치의 모순' 남북한과 러시아의 3각 물류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2차 시범운송이 지난 16일 시작됐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운송은 러시아 서(西)시베리아 쿠즈바스 탄전의 석탄을 나진까지 철도로 나른 후 나진항에서 남측 항구로 옮기는 방식으로, 1차 때와 같다. 이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포스코·현대상선·코레일 실무자들과 정부 관계자 등 18명은 러시아 철... 중·러 '승전 기념식 정상외교'로 동북아 정세 흔드나 중국과 러시아가 올해 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를 통해 동북아시아 정세를 이끌고 있다. ‘나치즘·파시즘을 무너뜨린 역사를 기리자’는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을 내세우며 각국 정상들을 초청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미국과 중국·러시아 사이에서 입장이 난처한 한국은 ‘김정은 변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시험 문제를 받아 들었다. ◇‘김정은 ... 美타임, 올해의 영향력있는 100인 선정..김정은 5년째 등장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인이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5년째 존재감을 과시했다. 16일(현지시간) 타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