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에 '더 쓴다'..롯데·신세계 재무상태 '빨간불' 불황일수록 투자를 더 늘리겠다는 정공법을 택한 롯데와 신세계(004170) 재무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초 사상 최대 통 큰 투자를 선언하면서 미래 먹거리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아 고심이다.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한 탓에 곶간사정도 부실한데다 나가는 돈이 많으니 부담일 수 밖에 없을 터.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의 핵심 계... 시내 면세점 大戰 관전 포인트는 롯데vs신라 '라이벌전' 호텔신라(008770)가 '신의 한 수'를 꺼내면들면서 시내면세점 대전 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현대산업(012630)과의 합작이라는 카드를 꺼내들면서 단숨에 시내면세점 낙찰 후보 1순위로 떠올랐고 경쟁사들은 초비상이다. 필사적인 각오로 달려들었던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갤러리아, SK네트웍스(001740)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진... 롯데 컨트롤타워 정책본부 월드타워로 이전 롯데그룹의 새로운 강남시대 열린다. 롯데그룹은 12일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본부와 신격호 총괄회장 및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을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기는 2016년 말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가 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월드타워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는 최...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에 PB상품 수출 세븐일레븐은 말레이시아(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에 PB(자체 브랜드)과자 8종과 도시락용 김 총 1300여 박스를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마늘바게트, 통감자스낵, 왕소라형스낵, 초코콘 등 500원에서 1000원 사이 가격대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출은 국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결과라고 업체 측은 ... 동대문 상권 시내면세점 '초격전지' 부상 조용하던 동대문 상권이 시내면세점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 현대백화점(069960) 등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업체들까지 동대문 일대 상권을 면세점 부지로 확정짓거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하면서 일대가 떠들썩한 분위기다. 가장 먼저 동대문 입성을 선언한 쪽은 현대백화점이다. 동대문 쇼핑몰 타운에 있는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를 임차해 시내면세점 후보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