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포통장 신고포상금 '최대 100만원'으로 늘린다 앞으로 대포통장 모집·유통을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포통장 발급·유통에 협조할 경우 12년간 금융거래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5대악 척결대책 중 첫번째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특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기를 뿌리 뽑기 위한 기본 방향으로 ▲대포통장 근절 ▲피해방지 골든타임 극... 금감원,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에 칼 뽑다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불법사금융, 불법채권추심, 꺾기, 보험사기 등을 5대 금융악으로 규정하고 특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 행위가 날로 성행하고 그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5대 금융악 척결이 금융개혁의 전제조건이자 초석을 다지는 일이 될 것"이라며 특별대책 마련의... 금융사기, 이것만은 알아두자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민층을 노린 피해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권의 전자금융사기 피해액은 올해 10월 기준 171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자금융사기 피해액은 2011년 502억1000만원, 2012년 1153억8000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364억7천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 금감원,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공모전 열어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금융사기 방지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은 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3개로 나뉘고 피싱·대출사기 등 금융사기와 보험사기가 대표적인 주제다. 시상은 6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최고 300만원), 우수상 2명(최고 150만원), 장려상 2명(최고 50만원) 등 총 30명에게 2920만원 상당의 상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 금감원 "불법유출 개인정보 '금융사기' 주의" #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A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사기범이 김모씨에게 연락을 해왔다. 사기범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실적이 필요하다며 통장을 만들어 보내주면 거래실적을 쌓은 후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후 통장을 가로채 대포통장으로 이용했다. 최근 불법 유출된 고객정보가 금융사기에 이용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