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기획재정담당관 고병희 이상 10일자. 인증제 신설 까다로워진다..경쟁제한성 기준 통과해야 앞으로 인증제를 도입하려는 부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까다로운 경쟁제한성 판단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행정편의적 시각에서 남발된 인증제가 시장경쟁을 훼손한다는 지적에 대해 공정위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령 등 경쟁제한사항 심사지침'을 개정해 지난달 22일부터 시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경쟁제한사항 심사지침은 정부가 경쟁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 등을 제...  정재찬 공정위원장 "돈맥경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관행 때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현 한국 경제의 돈맥경화 원인으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관행을 꼽았다. 31일 정재찬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대기업에서 1·2·3차 협력사로 이어지는 중층 하도급 거래구조에서 돈이 잘 흐르지 못하는 '돈맥경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중소기업 간 뿌리 깊은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런 유형의 불공... 공정위, 분양사업자 허위 광고 무더기 적발하고도 '경고' 그쳐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과장 광고를 한 분양사업자를 무더기 적발하고도 경고조치를 내리는데 그쳤다. 사업자들이 조사 과정에서 자진시정을 하는 등 악의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정위가 이들의 행위를 중대하다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수익형부동산을 분양하면서 기만적인 광고를 한 21개 분양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분양... 유통사 판매수수료, 상품군별로 5배 가까이 차이나는 이유 백화점과 홈쇼핑 등 대형 유통사들이 상품을 하나 팔 때마다 납품업체들로부터 30% 이상의 판매수수료를 떼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류 상품에 대해판매수수료가 높게 부과됐는데, 같은 의류군이라도 해외명품 브랜드사 제품에는 훨씬 적은 수수료가 부과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7개 백화점과 6개 전체 홈쇼핑사가 납품업체에 부과하는 평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