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 침체에도 공기업은 '신의 직장' 경기 침체에도 일부 공기업은 신입 사원 초임이 큰 폭으로 오르고, 직원 연봉이 평균 9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기준)이 평균 3235만원으로 전년 3135만원보다 3.2% 인상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공무원·공기업은 요즘 조직개편으로 '뒤숭숭' 관가에 인사제도 개편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가 민간 경력자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늘리기로 해서다. 에너지공기업도 직원을 순환·교류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인사제도 개편을 두고 공무원들은 뒤숭숭한 분위기다. 2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인이 지원할 수 있는 경력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부처마다 고위 공무원의 20%, 과장급의 10%를 개... 서울시 공기업들 '혁신, 혁신'하다가 장사꾼 될라 서울시 공기업들이 '혁신' 간판 뒤에서 '돈벌이'에 나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혁신 안에 수익 사업 강화가 항상 따라오기 때문이다. 18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행복서비스 창출 공기업' 혁신안을 발표했다. 지난 주에는 SH공사가, 지난해 말에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혁신안을 발표했었다. 서울시는 공기업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 에너지공기업, '사이버 보안 강화' 공공개혁 과제로 추진 앞으로 에너지공기업의 사이버 보안 강화가 공공부문 개혁 과제로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18개 에너지공기업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혁신 전략회의'를 열고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안성 향상과 생산성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침에 따라 열리는 자리지만, ...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899조..GDP 대비 63% 지난해 우리나라 공공부문 부채는 899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3%에 육박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인 재정건전성 확보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19일 기획재정부는 2013년 기준 공공부문 부채(D3)는 898조7000억원으로 GDP 대비 62.9%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부채 중 일반정부 부채(D2)는 565조6000억원(GDP 39.6%)이며 비금융공기업 부채는 406조5000억원(GDP 28.5%)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