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차이나' 잡아라..기업들 인도 총리 개별 회동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총수와 최고경영자(CEO)가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삼성·현대차·LG·롯데 등 재계 총수와 경영진들은 '한-인도 CEO 포럼 출범식' 전후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잇단 회동을 가졌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인도 CEO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분기 보수 1위..154억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이 올해 1분기 보고서를 공시한 상장사 1716개사와 비상장사 601개사 등 2317개사의 임원보수 내역을 조사한 결과, 보수총액이 5억원 이상인 임원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2명은 10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퇴직금을 포함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인은 유경... 현대차, 아슬란 판매 강화..95만원 인하·옵션 확대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대형 세단 ‘아슬란’ 구하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아슬란의 최하위 트림 가격을 95만원 인하하고 옵션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아슬란 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 트림으로 이원화하고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의 종류를 보다 다양화했다.... 현지화 마음급한 현대차…임단협 변수로 제동걸리나 주요 신흥국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현대차(005380)가 또 한번 고민에 빠졌다. 해외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할 시점에서 노조가 '해외공장 생산물량 노사 합의하에 결정'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탓이다. 나날이 국내공장의 입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국내 근로자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과 '경영권 침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선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15...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1분기 보수 21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올 1분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두 곳으로부터 21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현대차그룹의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12억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 등 두 곳에서 총 21억원을 받았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