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구 수정권한 포기한 정개특위 여야가 과거 정개특위의 가장 큰 임무인 동시에 여론의 비판을 받았던 선거구획정안 수정권한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향후 정개특위 논의 과제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을 금지(1회에 한해 재제출 요청 가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 현재 본회의 의결만 남겨둔 상태다. 이는 과거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 때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 정개특위 가동됐지만 과제는 산더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전문가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지만 실제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획정위원회의 개편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의결권,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국회의원 정수 확대 등 선거관계법 전반을 둘러싼 현안들이 논의됐다. 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은 ... 새정치, 내년 총선 전략공천 비율 '30→20%'로 축소 새정치민주연합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선거구 후보 전략공천 비율을 현행 30% 이하에서 20% 이하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공천 심사 주체를 현행 최고위원회에서 전략공천위원회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원혜영 새정치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된 안에는 종전까지 원 위원장이 이끌었던 정치혁신실천회... 정개특위, ‘선거구획정 수정권한’ 포기 할 수 있을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재획정 때마다 반복되는 ‘게리맨더링’ (선거구를 자기 당에 유리하도록 획정하는 것)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선거구획정안 수정권한 포기 문제를 논의하고 있어 그 최종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지난 8일 “여야 간사가 선거구획정위를 독립화하는 문제에 ... 정개특위, 선관위 보고·소위 구성..1일 본격 활동 개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일(1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선거구 재획정 및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정치개혁 숙제 풀기에 착수한다. 정개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월 권역별 비례대표제·완전국민경선 실시 방안·후보자 사퇴 제한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발표한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치권은 정개특위의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