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1100억 규모 호주 구리광산 지분 매각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005490)가 이번에는 1100억원 규모의 호주 구리광산 지분을 매각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4일 호주의 구리광산 업체인 샌드파이어리소시스(이하 샌드파이어) 지분 15.2%에 해당하는 주식 약 2375만주를 주당 5.43호주달러에 매각했다. 총 매각금액은 약 1억3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133억원)다. 포스코의 샌... 검찰, '포스코 의혹'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 소환 포스코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0일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포스코플랜텍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란석유공사로부터 석유플랜트 공사대금으로 받은 7100만유로(약 1000억원) 가운데 일부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 대우조선해양-포스코, LNG 저장 탱크용 신소재 공동개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포스코 및 5대 주요 선급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스템에 쓰일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고,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14시간 고강도 조사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정동화 전 부회장이 14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전날 오전 9시30분쯤부터 20일 오전 0시5분쯤까지 정 전 부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조사한 후 귀가시켰다. 조사를 받고 나온 정 전 부회장은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