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 "검찰, 어떤 근거로 기소했나"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이완구 전 총리가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입장을 22일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그러나 고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어떠한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검찰의 기소 결정이 이뤄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수수... 홍준표 '아내 비자금' 언론플레이 과연 '자충수'였을까?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성완종 리스트'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확정한 가운데 특히 검찰과 홍 지사와의 법정 싸움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로서는 이 전 총리보다 상대적으로 풍부... 검찰, 조영제 전 금감원 부원장 다음주 소환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다음주 중 조 전 부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을 상대로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경남기업을 부당 지원하는 과정에서 채권금융기관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는데 개입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