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금융사기 '기승' 신용카드를 이용한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비교적 고전적인 카드깡 대출부터 신종 수법인 할부 유사수신까지 방법도 다양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신용카드깡 등 불법 자금융통업체를 적발하고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지만 여전히 해당 행위를 뿌리뽑지 못하고 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10개 유사수신업체가 벌인 사기규모가 2720건,... 300만원 넘는 자금이체, 30분 후에 인출가능 #지난 1월 B씨는 인터넷을 하던 중 포털사이트에서 보안강화를 위한 인증절차를 진행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팝업창을 발견했다. 이 팝업창을 클릭하지 않고는 인터넷을 할 수 없게 돼 있어 B씨는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계좌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했다. 정보를 입력한 이후에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자 B씨는 피싱사이트인 것을 알아차리고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했다. 하지... 개인 상거래계좌 가로챈 대포통장 범죄 발생 #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0일 "15만원짜리 꽃다발에 현금 200만원을 포장한 돈다발을 주문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처음엔 의심스러웠지만 다섯 차례나 확인 전화를 받고 주문을 받기로 했다. A씨의 계좌에는 주문금액보다 많은 585만원이 입금됐고, A씨는 주문자의 처남이라고 밝힌 남성에게 차액 370만원과 선물바구니를 건냈다. 알고보니 사기범이 피해자 B씨에게... 대포통장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신고포상금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포통장 신고 전용사이트를 구축했다. 금감원은 23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대포통장 신고전용사이트 구축을 완료해 이날부터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전용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경우 아이핀 인증 등 간단한 개인확인을 거친 후 안내사항을 참고해 신고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사기이용계좌 신고서'를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