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결제시 서명 대신 '홍채인식'으로 본인확인 앞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때 서명 대신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정보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핀테크 지원센터 2차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규제개선 계획을 밝혔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서는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거래 확인 방법으로 서명확인 및 비밀번호 입력의 2가지 방식만을 제시해 지문확인 등 새로... 거세지는 '反EU' 세력에 흔들리는 유럽 유럽에서 불고 있는 반(反)EU(유럽연합) 세력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그리스, 영국,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 폴란드까지 반EU 세력들이 잇따라 정권창출에 성공하면서 탈 EU 러시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EU 분열위기를 보도하는 등 EU는 출범 22년만에 최대 위기를 맏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신인 정치인 안드레이 두다가 브로니... 스몰캡 뉴트렌드는 '1인가구·핀테크·해외진출' 코스닥 시장의 활황과 함께 유망 스몰캡 종목을 찾기 위한 증권가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주로 1인 가구, 핀테크, 해외 진출 테마와 부합하는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는 모습이다. 25일 NH투자증권은 1인 가구 관련 스몰캡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1인 가구가 전체의 27%로 확대된 가운데 각 기업은 이들을 겨냥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외환송금, 증권·보험·핀테크 업체도 가능해진다 은행에서만 할 수 있었던 외환송금이 증권사, 보험사는 물론 핀테크 업체를 통해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송금을 포함해 그동안 은행에만 허용했던 외환업무 상당 부분을 비은행권에 개방하는 등 외환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이에 따라 그 동안 은행에서만 가능했던 환전 업무를 증권사에서도 가능토록... 핀테크 활성화, 핀테크 업계만 잰걸음 금융당국이 핀테크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공개했지만 업계 사이의 온도차와 법률 개정 문제 등으로 본격적인 출범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우리나라가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4단계 추진전략 중 3·4단계인 규제 패러다임 전환 및 이머전트 핀테크(Emergent Fintech) 활성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