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아 상고 포기, 검찰은 상고 '땅콩회항'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고를 포기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28일 <뉴스토마토>와의 ... 5개월만에 풀려난 조현아, 아무 말 없이 눈물만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5개월여 만에 풀려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아무런 말없이 법원을 떠났다.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는 300여명의 방청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녹색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 조 전 부사장은 재판부의 주문이 끝날 때까지 1시간여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재판부... 경제 성장에도 대기업집단 기준은 '정체' 정부가 규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자산총액 5조원이 우리 경제규모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기준이 낮아 기업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기준을 10조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집단... 검찰, 항소심도 조현아씨 징역 3년 구형(종합)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0일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증거 인멸을 주도하고 박창진 사무장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한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8) 상무에 대해서는 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