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5월 1.2만대 판매..티볼리, 2달 연속 5천대 돌파 쌍용차(003620)가 두달 연속 5000대 판매 돌파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 열풍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을 50% 가까이 끌어올렸다. 하지만 수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전체 판매량은 0.8%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7753대, 수출 4229대 등 총 1만1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47.1% 증가한 반면 수출은 37.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출시 이후 ... 르노삼성, 두달 연속 수출 2배..닛산 로그 덕분 르노삼성자동차가 두달 연속 100% 넘는 수출 증가세를 앞세워 40% 가량 증가한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1일 지난달 내수 6542대, 수출 1만2332대 등 총 1만887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했지만 수출이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판매량을 39.5% 끌어올렸다. 내수판매는 세단 부문 SM5와 전기차 SM3 Z.E.의 선전이 돋보였... 기아차, 5월 24.2만대 판매..전년比 4.6% 감소 기아차(000270)가 지난달 RV 수요를 등에 업고 국내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부진을 보였다. 기아차는 5월에 국내 4만10대, 해외 20만2044대 등 총 24만205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가 지난해 5월에 비해 10.4%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7.0% 감소했다. 전체 판매는 4.6% 줄어들었다. 국내 판매를 이끈 것은 역시 RV 차종이었다. R... SUV, 거침없는 질주…대세 굳힌다 SUV의 거침없는 질주는 계속됐다.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의 대명사로 꼽히는 승용 부문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UV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차량 내수 판매량은 총 4만6429대로 전년 동월 3만2319대 보다 4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승용 부문이 14.4% 감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수치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수입... 4월 완성차 5사, RV 호조에도 수출 '발목' 국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투싼. 사진/현대차 지난달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레저용차량(RV)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수출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RV 판매 호조 속에 현대차(005380)와 한국지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시장에서는 르노삼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