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메르스, 국가비상사태…총력 다해 막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2명이 숨지고 3차 감염자가 나타나는 등 ‘메르스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사운데, 3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정부의 총력대응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보건당국은 국민안전 뿐만 아니라 경제를 위해서라도 수단방법을 총 동원해 메르스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메르스 ... 메르스 격리 가구 긴급 생계비 지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5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에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환자를 위한 생계지원대책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메르스 격리자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 '긴급 생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무... 메르스 격리자 1300명 넘어 메르스 감염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 설치된 학생감염병대책반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환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일 기준 격리자는 모두 1364명으로 기관 격리자가 103명, 자택 격리자가 1261명... 새정치 "박 대통령, 메르스 사태에 직접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범정부 대책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당 국회의원 워크숍 이틀째인 이날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해 “그토록 원치 않던 사망자가 발생하고, 그토록 우려한 3차 감염자도 발생했다. 지역 확산 우려도 매우 커지고 있다. 정부의 안일한 ...  백신주, 6거래일 만에 급락…하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공포감에 연일 급등했던 백신주가 6거래일 만에 급락하고 있다. 일제히 하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전일 대비 3400원(14.91%) 내린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백신주로 묶이는 중앙백신(072020)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뉴팜(054670), 이-글 벳(044960), 제일바이오(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