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관련주 희비...마스크 '웃고' 백신주 '울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에 급등하던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백신주들의 경우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락했으며 마스크주들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백신주로 꼽히던 진원생명과학은 3400원(14.91%) 하락한 1만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업체의 주가는 지난달 26일 종가 1만1500원을 기록한 후 연일 급등하며 전날 2만28... 인천공항, 메르스 소독·검역조치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에 대응해 인천공항 내에서 예방대책과 검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중동발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에 대해 도착 직후 검역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중동발 항공편 지정주기장 4곳을 운영해, 중동발 항공편 ... 여야 “메르스, 국가비상사태…총력 다해 막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2명이 숨지고 3차 감염자가 나타나는 등 ‘메르스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사운데, 3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정부의 총력대응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보건당국은 국민안전 뿐만 아니라 경제를 위해서라도 수단방법을 총 동원해 메르스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메르스 ... 메르스 격리 가구 긴급 생계비 지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5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에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환자를 위한 생계지원대책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메르스 격리자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 '긴급 생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무... 메르스 격리자 1300명 넘어 메르스 감염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 설치된 학생감염병대책반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환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일 기준 격리자는 모두 1364명으로 기관 격리자가 103명, 자택 격리자가 1261명...